[도쿄FX] 잭슨홀미팅 앞두고 달러화 상승…달러·엔 109.41엔

입력 2017-08-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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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열리는 ‘잭슨홀 연례 경제 심포지엄’을 앞두고 미국 달러화가 상승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22일 오후 1시 16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5% 상승한 109.41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4% 하락한 1.17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22% 빠진 128.67엔을 나타내고 있다.

24~26일 사흘간 열리는 잭슨홀미팅을 앞두고 지분 조정을 위한 달러화 매수·엔화 매도세가 선행했다.

뉴욕증시가 상승한 것도 달러화 매수세에 영향을 미쳤다. 전날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세제 개혁을 향한 기대감에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4월 25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6월 28일 이후 최대폭으로 올랐다. S&P500지수도 지난 14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IG증권의 이시가와 준이치 애널리스트는 “미국 달러화 가치가 장기적으로 상승하려면 증시 랠리가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잭슨홀미팅에서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25일 연설을 할 예정이다. 중요한 정책적 메시지를 발표할 것 같지 않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나 시장은 이들의 입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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