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만난 카젬 한국지엠 신임 사장… “계속 발전 시킬 것”

입력 2017-08-2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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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의 후임이 된 카허 카젬 <사진> 한국지엠 신임 사장이 부임 전 노조와 만났다.

카젬 사장은 22일 노조와 첫 상견례 자리에서 “한국지엠이 현재까지 누적 생산 1000만 대를 달성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 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카젬 사장은 최근 불거진 한국지엠 국내시장 철수설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주력했다.

노조 측은 "우즈베키스탄·인도 등 다른 사업장에서 철수와 구조조정을 담당한 경력을 잘 알고 있다"며 "큰 기대는 안 하겠지만 한국지엠은 그런 회사들과 달리 연구개발과 디자인을 할 수 있다. 그런 역량을 인정해줬으면 한다"고 말을 건넸다. 카젬 사장은 현재 GM인도 사장으로 올해 초 GM의 인도 내수시장 철수작업을 주도한 바 있다.

이에 그는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돼 아직 파악한 게 별로 없다"면서 "한국지엠이 이제까지 (자동차) 1000만대를 누적 생산한 이력을 알고 있고 앞으로도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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