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오전] 미-북 긴장 완화에 일제히 상승…닛케이 1.3%↑·상하이 0.59%↑

입력 2017-08-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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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가 15일(현지시간) 오전 싱가포르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3% 오른 1만9789.13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1.3% 뛴 1619.13을 기록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재 0.59% 상승한 3256.62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63% 상승한 1만289.44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46% 오른 2만7376.88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3307.54로, 0.03% 밀렸다.

이날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과 북한의 군사적 긴장감이 누그러진 영향으로 상승했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쓴 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외교적 방법으로 북핵 문제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전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4일 전략군사령부를 시찰하면서 김락겸 전략군사령관으로부터 괌 포위사격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미국의 행태를 좀 더 보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미국과 북한의 군사적 충돌에 대한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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