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오늘 오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만난다

입력 2017-08-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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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옥시 본사 앞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처벌촉구 6차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관련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옥시 본사 앞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처벌촉구 6차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관련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청와대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유가족 대표들과 면담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에 문 대통령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대표 15명과의 면담이 있다”며 “이 자리에는 산소통을 매고 살아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임성준(14)군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한 시간 정도 예정되어 있으며 문 대통령은 피해자의 의견을 약 35분간 직접 들을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피해자 의견 개진이 끝난 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은경 환경부 장관 등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후경과 보고와 재발방지 대책 등을 얘기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대표 15명을 비롯해 우 원내대표, 김 환경부장관,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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