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갈수록 영업이익 증가…목표주가 상향 – 메리츠종금증권

입력 2017-08-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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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8일 SKC의 이익 안정성이 분기를 거듭할수록 부각될 것이라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종전 4만1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등급을 유지했다.

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KC는 올 들어 2개 분기 연속 점진적으로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SKC의 2분기 영업이익은 442억 원이다. 화학부문이 329억 원, 필름부문이 25억원, 신사업 부문이 88억 원의 이익을 각각 거둬들였다.

노 연구원은 오는 3분기에는 SKC의 영업이익이 50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9%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1분기 378억 원, 2분기 442억 원 등에 이어 분기마다 이익률이 증가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화학부문은 낮아진 재고량과 화학 제품가격 강세를 감안해 영업익을 354억 원을, 필름부문은 SKC잉크의 부진을 상쇄하며 57억 원을 벌어들일 것으로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SKC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으로 1950억 원을 전망했다. 그는 “증설을 통한 가치사슬이 강화돼 안정된 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런 가운데 내년 SKC잉크의 턴어라운드와 고부가 필름 신규 출시에 따른 이익 증가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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