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선 ‘고지’ 위협받는 코스피…증권ㆍ전자 4%대 급락세

입력 2017-07-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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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2400선을 하회하는 등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28일 오후 2시5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0.60포인트(1.66%) 내린 2402.64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장중 최저 2399.06을 기록해 2400선을 하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620억 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 1008억 원, 4419억 원어치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에선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총 3435억 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4.15%)를 비롯해 전기전자(-4.14%), 의료정밀(-2.94%), 건설업(-2.48%), 의약품(-2.45%), 제조업(-2.25%), 은행(-1.68%), 종이목재(-1.09%), 화학(-0.94%), 철강금속(-0.91%), 비금속광물(-0.8%), 서비스업(-0.84%), 섬유의복(-0.60%) 등이 모두 약세다.

다만, 운수장비가 1.10%, 운수창고가 0.54% 오름세다. 운수장비에는 1056억 원 규모의 기관 순매수가 집중됐다. 운수창고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현대차(2.05%)를 제외하고 일제히 약세다. 삼성전자(-4.18%)를 필두로 SK하이닉스(-5.26%), 삼성전자우(-4.06%), 한국전력(-0.55%), POSCO(-1.36%), 삼성물산(-1.42%), NAVER(-3.15%) 등이 내리고 있다.

한편, 이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3.96포인트(2.09%) 내린 652.52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중 최저 651.84까지 밀리는 등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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