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4차산업 펀드 선봬…구글ㆍ알리바바 투자

입력 2017-07-27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4차 산업혁명 관련주에 집중 투자하는 ‘삼성픽테4차산업글로벌디지털 펀드’를 출시하고 삼성증권에서 2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스위스 픽테자산운용사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적인 글로벌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공유경제, 핀테크, 소셜 미디어, 빅 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e헬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7가지 테마의 기업들에 분산 투자한다.

모펀드를 운용하는 픽테 자산운용사는 1805년 스위스 제네바에 설립된 운용자산 593조 원의 테마전략 전문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로보틱스, 시큐리티, 헬스케어, 클린에너지, 물 등 9개 테마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UBS, 크레딧스위스(CS)에 이은 스위스 3위의 프라이빗 뱅크(Private Bank)인 픽테그룹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진기천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삶에 영향을 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인 메가트렌드 중의 하나로 이 펀드를 통해 미래 글로벌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이미‘삼성픽테글로벌메가트렌드 펀드’, ‘삼성픽테로보틱스 펀드’, ‘삼성픽테시큐리티 펀드’등을 출시한 바 있다. 세 상품의 연초 후 수익률은 14~18%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3: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28,000
    • +1.04%
    • 이더리움
    • 4,640,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892,500
    • +1.83%
    • 리플
    • 3,090
    • -0.23%
    • 솔라나
    • 200,100
    • +0.15%
    • 에이다
    • 631
    • +0.48%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0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1.11%
    • 체인링크
    • 20,700
    • -1.38%
    • 샌드박스
    • 21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