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가 현실로"…현대차, 분기 순익 1조원대 붕괴

입력 2017-07-26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감소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이 9136억원을 기록, 7년여 만에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이 1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현대차는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24조3080억 원, 영업이익 1조3445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23.7%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9136억원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2% 감소했다.

중국에서 3월 이후 사드보복 등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3개월 연속 50% 이상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에 해외시장에서 러시아와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서 크레타를 중심으로 양호한 판매 성장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대비 9.3% 감소한 185만3559대의 판매 실적을 보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대외변수로 인해 중국시장 판매가 부진했다"면서 "미국 등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인센티브 상승 및 원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수익성이 전년 동기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자금줄 봉쇄 ‘최후통첩’⋯관건은 중국 [美, 對이란 ‘경제적 왕따’ 작전]
  • 코스피, 비반도체 순환매 확산에 강보합 마감…외국인은 반도체 대거 매도
  • 박위 CCTV 논란이 남긴 것 [해시태그]
  • "싸서 좋은데 대용량은 부담"…창고형 할인마트 '소분 모임' 인기 [데이터클립]
  • [종합] 현대차 잠정 합의에 기아도 막판 교섭…계열사 요구도 거세졌다
  • 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찬반 25표 차 ‘초박빙’
  • 단독 아틀라스 개발·반복조립 통합관리…보스턴다이내믹스, 양산 체계 고도화 [현대차 로봇 승부수]
  • 잘 팔리면 ‘닮은꼴’ 너도나도…식품업계 끊이지 않는 ‘미투’ 논란 [이름값 무임승차]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95,000
    • +2.81%
    • 이더리움
    • 3,431,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374,200
    • +1.52%
    • 리플
    • 2,051
    • +1.13%
    • 솔라나
    • 137,700
    • +5.92%
    • 에이다
    • 303
    • +1%
    • 트론
    • 474
    • +0.21%
    • 스텔라루멘
    • 269
    • +0.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1.45%
    • 체인링크
    • 16,020
    • +0.95%
    • 샌드박스
    • 50.76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