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2Q 영업익 8%↓ … 호텔&레저는 ‘선방’

입력 2017-07-25 1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면세점 영업익 82억원, 전년比 47% 줄어

호텔신라의 2분기 실적이 지난해와 비교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중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체계) 의 영향으로 면세점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다만 신라스테이가 영업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어 선방했다는 평가다.

25일 호텔신라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으로 173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 줄어든 8997억 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주력 사업부문인 면세점 사업을 담당하는 TR부문은 영업이익이 82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47% 급감했다. 매출은 7900억 원으로 8% 줄었다. 구체적으로 시내점과 공항점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 4% 줄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경영합리화와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은 힘겹게 유지하고 있지만, 사드로 인한 경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해외 사업장 확장 및 영업 안정화를 통해 글로벌 면세사업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호텔&레저 부문의 이익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168% 급증한 91억 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14% 늘어난 10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라스테이 사업이 안정화되고 여행사업 수주가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크게 뛰었기 때문이다.

호텔신라 측은 “지속적인 상품력 강화를 통한 투숙률과 영업 효율을 제고해 전 사업영역의 실적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9 15: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00,000
    • +0.22%
    • 이더리움
    • 3,178,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569,000
    • +3.74%
    • 리플
    • 2,061
    • +0.15%
    • 솔라나
    • 127,000
    • +0.79%
    • 에이다
    • 375
    • +1.35%
    • 트론
    • 532
    • +0.57%
    • 스텔라루멘
    • 219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70
    • +0.85%
    • 체인링크
    • 14,500
    • +2.98%
    • 샌드박스
    • 10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