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LG유플러스, ICT 벤처 펀드에 100억 출자… ‘기술지원 캠프’도

입력 2017-07-24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3월 LG유플러스는 충북창조센터와 함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지난 3월 LG유플러스는 충북창조센터와 함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을 비롯해 스타트업ㆍ벤처기업들과의 동반성장 등 상생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3월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손잡고 국내외 유망 ICT 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새롭게 만든 ‘에스비글로벌챔프펀드’에 100억 원을 출자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것.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소프트뱅크그룹의 한국 내 지주회사인 소프트뱅크코리아의 자회사로, 약 220개 국내외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해온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창업 투자사다. 에스비글로벌챔프펀드에는 LG유플러스 외에도 소프트뱅크그룹과 소프트뱅크코리아 등이 참여키로 했으며, 전체 펀드 규모는 1210억 원에 달한다.

LG유플러스는 펀드 참여를 통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IPTV, 로봇,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국내외 유망 벤처기업을 집중 발굴하고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3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미래 신성장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ICT 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자금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1월 설 연휴를 맞아 2000여 개 중소 협력사에 약 233억 원의 납품 대금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해 안정적인 자금 유동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명절 전 대금 조기 집행을 통해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설 조기 집행 액수는 지난 추석 대비 약 100억 원이 늘어났다. 납품대금 조기 집행 액수도 2014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1000억 원을 넘어섰다.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20,000
    • -3.04%
    • 이더리움
    • 4,506,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1.69%
    • 리플
    • 3,025
    • -4.27%
    • 솔라나
    • 196,700
    • -6.69%
    • 에이다
    • 618
    • -6.36%
    • 트론
    • 427
    • +1.18%
    • 스텔라루멘
    • 362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0.94%
    • 체인링크
    • 20,050
    • -5.82%
    • 샌드박스
    • 209
    • -7.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