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회장·부산은행장 분리…조만간 회장 후보 공모

입력 2017-07-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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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세환 회장 구속으로 석 달째 비상경영체제를 유지 중인 BNK금융이 차기 회장 공모에 돌입한다. 그동안 지주사 회장이 최대 계열사인 부산은행장을 겸직해왔던 지배구조도 바꾼다.

BNK금융은 1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이사회 겸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지주사 회장과 부산은행장을 분리하고 차기 경영진 후보를 회사 내외부에서 공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BNK금융은 2011년 지주사 설립 이후 이장호 전 회장, 성 회장 모두 부산은행장을 겸임해왔다.

BNK금융은 이르면 오는 21일 차기 회장 후보 공모를 내고 이달 말까지 후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후 임추위 면접 등을 거쳐 오는 9월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지주사 회장과 분리되는 부산은행장의 경우 별도의 임추위를 열어 선임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성 회장은 BNK금융 자사주 시세조종을 지시한 혐의로 지난 4월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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