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실화…'펄프회사 노회장과 간병인의 재혼+두 아들 불신' 실제 이야기?

입력 2017-07-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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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처)
(출처=JTBC 방송 캡처)

JTBC 금토 드라마 '품의있는 그녀'가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품위있는 그녀'가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는 설이 돌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16일 첫 방송된 '품위있는 그녀'는 고아 출신 박복자(김선아 분)가 펄프회사 회장 안태동(김용건 분)의 간병인으로 들어간 뒤, 인생 역전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태동의 마음을 사로잡은 복자는 대성펄프의 사모님이 된 후, 회사에서 두 아들을 뛰어넘는 존재감을 발휘하는 한편 대성펄프 안주인 역할까지 톡톡히 하며 큰 며느리 박주미(서정연 분), 둘째 며느리 우아진(김희선 분)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인다.

복자는 자신에게 걸림돌이 되는 전 남편의 두 아들에게는 칼 같은 모습을 보이면서도 둘째 며느리에게는 유독 낮은 자세를 취하며, 묘한 동질감과 동경의 눈빛을 보내 흥미를 더하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가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인지는 아직 정확히 알려진 바 없으나,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며 인기를 끌자 해당 드라마가 한 재벌가의 이야기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품위있는 그녀' 실화에 가깝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고, 해당 글에 따르면 김선아의 재벌 입성기가 한 재벌 회장과 35세 연하 부인의 스토리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실제 이야기라면 더 집중된다", "설일뿐 오해하지 말자", "김선아 김용건 묘하게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지난 15일 방송분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10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6.8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8회에서 전국 유료가구 기준 5.795%의 시청률을 기록한데 이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

15일 방송분에서는 복자가 임신 계획에 실패해 좌절한 한편, 아진으로부터 공장 임대료가 입금되는 통장을 건네받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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