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 17~18일 ‘운명의 날’…투표 가결 시 파업권 확보

입력 2017-07-14 1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측과의 임금교섭 결렬을 선언한 기아차 노조가 17일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키로 결정하면서 업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는 오는 17~18일 이틀간 임금교섭 관련 파업 찬·반을 묻기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조가 올해 파업하면 6년 연속 파업이 된다.

앞서 노조는 지난 3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쟁의 조정’을 신청한 결과 지난 13일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았다. 다음 단계인 이번 파업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과반 이상이 찬성표를 던질 경우 노조는 파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투표는 지회 소속 조합원들의 근무 시간 등 특수성으로 인해 다른 날짜와 시간에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간 온도차는 분명하다. 사측은 통상임금에 상여금을 포함하되 총액임금은 기존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총액임금을 더 높여야 한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최근 노보에서 노조는 “사측은 조합원에게 더는 신의를 저버려서는 안 될 것”이라고 꼬집으며 “올해 임금교섭의 핵심은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것이고, 이 문제가 해결된다면 타결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1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35,000
    • +0.18%
    • 이더리움
    • 3,413,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1.43%
    • 리플
    • 2,227
    • -0.09%
    • 솔라나
    • 138,400
    • +0.14%
    • 에이다
    • 425
    • +0.24%
    • 트론
    • 448
    • +0.45%
    • 스텔라루멘
    • 256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40
    • +0.53%
    • 체인링크
    • 14,400
    • -0.07%
    • 샌드박스
    • 132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