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국민의당, 공당의 품격 포기하지 않길”

입력 2017-07-10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지원, ‘DJ 적자’라면 양심을, 정치에 책임을”

(뉴시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0일 “국민의당이 공당으로서 갖춰야할 품격을 쉽게 빨리 포기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협조해줄 것을 촉구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당은 협력의 상대이자 경쟁의 상대로 존중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협치의 전제가 따로 있을 수는 없지만 협치는 각당이 최소한의 품격을 갖추고 있을 때 가능할 것”이라면서 “DJ(김대중 전 대통령)에게서 정치를 배웠다는 박지원 전 대표가 행동하는 양심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의 대선 공작게이트는 국민을 속인 것”이라며 “피해자는 국민이고 헌정유린에 해당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이유미 단독 범행이라고 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을 박 전 대표 말로 증명됐다”며 “박 전 대표는 지난 4월1일 ‘문재인 후보 아들 특채 의혹을 3월31일 저녁에 보고를 받았는데 당 별도 팀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것은 이유미 단독 범행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또 “그리고 제가 아침방송에서 ‘머리 자르기’는 안 된다고 한날, 발언 뒤 한나절이 지나 박 전 대표와 이준서 사이의 통화기록이 들통났다”며 “36초간의 짧은 시간에 무엇을 주고 받겠냐고 하지만 (통화는) 36초로 충분하다고 본다”고 국민의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을 거명하며 김대중 적자라는 박지원에게 양심을, 정치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25,000
    • +0.62%
    • 이더리움
    • 2,601,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297,500
    • +0.47%
    • 리플
    • 1,700
    • -0.29%
    • 솔라나
    • 108,500
    • -1.27%
    • 에이다
    • 239
    • +0%
    • 트론
    • 505
    • +2.23%
    • 스텔라루멘
    • 307
    • -3.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20
    • +0.11%
    • 체인링크
    • 11,840
    • +0.25%
    • 샌드박스
    • 82.96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