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넥센 윤석민 ↔ kt 정대현·서의태 2 대 1 트레이드 단행…어느 구단이 이익일까?

입력 2017-07-07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민.(연합뉴스)
▲윤석민.(연합뉴스)

kt wiz는 넥센 히어로즈의 우타 거포 윤석민(32)을 영입하는 대신 좌완 투수 정대현(26)과 서의태(20)를 내주기로 했다.

7일 kt에 따르면 윤석민은 타격 침체에 빠진 kt에서 중심 타선을 책임지게 된다. 임종택 kt 단장은 "윤석민은 팀에 필요한 중장거리 타자"라며 "팀 중심 타선을 강화헤 후반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구리 인창고를 졸업한 윤석민은 2004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 2013년 넥센으로 이적한 뒤 주축 타자로 활약하면서 매년 넥센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도왔다. 윤석민은 6일까지 78경기에 나서 타율 0.325, 47타점, 7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2010년 두산에 지명된 정대현은 시속 140㎞ 초반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좌완 투수다. 올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2경기를 소화한 정대현은 2승 7패 평균자책점 7.43을 기록했다.

서의태는 2016년 신인으로 1군에는 데뷔하지 않았다. 하지만 키 195㎝, 몸무게 120㎏으로 체격 조건이 우수해 기대를 받고 있는 서의태는 프로 지명 후 1년 동안 투구 자세 교정과 적응에만 집중해 왔다. 최근 실전 투구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고형욱 넥센 단장 역시 "이번 트레이드로 두 명의 좋은 좌완투수를 얻게 됐다. 두 선수 모두 충분한 자질을 갖췄고, 구단의 육성 시스템을 통해 가다듬을 경우 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우완투수에 비해 부족한 좌완투수를 두 명이나 영입해 투수진의 좌우 밸런스를 맞추게 돼 투수 운용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민은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선수단에 합류하며 정대현과 서의태는 8일 화성 히어로즈에 합류한 뒤 1군 선수단 상견례 일정을 맞출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숙-정희와 뒷담화⋯MC들도 경악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09: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229,000
    • -0.28%
    • 이더리움
    • 3,442,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0.15%
    • 리플
    • 2,085
    • +0.19%
    • 솔라나
    • 130,200
    • +2.36%
    • 에이다
    • 390
    • +1.56%
    • 트론
    • 510
    • +0.2%
    • 스텔라루멘
    • 238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60
    • +0.17%
    • 체인링크
    • 14,630
    • +1.39%
    • 샌드박스
    • 114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