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티빙 서비스 확대…TV이어 영화도 '무제한'

입력 2017-06-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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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J E&M)
▲(출처=CJ E&M)

CJ E&M이 공격적인 티빙 서비스 확대를 예고했다.

29일 CJ E&M은 "티빙 '방송 무제한' 상품 이용 고객에게 최신영화 500여 편의 VOD 콘텐츠를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월 정액 5900원이면 티빙에 등록된 영화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관계자는 "본래 9900원 상당의 영화 월정액 이용권에서 이용할 수 있던 최신영화 VOD 서비스를 '방송 무제한' 이용권 요금 인상 없이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이번 상품 개편의 핵심"이라고 꼽았다. 다만 '티빙 무제한' 이용권은 720P HD, '무제한 플러스' 상품은 1080P Full HD로 화질 차이가 있다.

조대현 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실시간TV 무료화로 확대된 티빙 이용고객에게 영화 콘텐츠의 디지털 시청 경험을 확대 제공하고자 이번 상품개편을 단행했다"며 "글로벌 OTT들의 국내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티빙은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과 새로운 도전을 통해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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