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우울증‧학교부적응 청소년 치유 돕는다

입력 2017-06-19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4개월 장기과정 참가청소년 모집

여성가족부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등 정서・행동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 2017년 하반기 장기 치유과정 참가 청소년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장기과정은 8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디딤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돼 청소년들은 참가기간 동안 수업일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청소년쉼터, 학교, 위(Wee)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디딤센터는 만9~18세 정서・행동문제 청소년들이 상담과 정신의학적 진료, 대안교육, 진로탐색, 각종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2년 개원 이래 지금까지 총 4000여 명이 치유 지원을 받았으며 대다수 참가청소년의 우울·불안 정도가 감소하고 자아존중감・정서적 안정감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수료 청소년의 변화 정도를 살펴보면 긍정지수(자기만족도, 자아존중감)는 평균 13.5% 증가하고 위험지수(우울증, 기분장애, 불안 등)는 평균 22.0%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수료 청소년과 보호자 사후 추적검사 결과를 보면 우울, 위축, 규칙위반, 공격행동, 주의집중문제 등 문제행동수준은 수료시 4.6% 감소하고, 추적조사 시 10.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아존중감의 경우에는 수료시 7.2% 증가했고, 추적조사 시 1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향후 패밀리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치유 프로그램 내실화를 통해 정서·행동문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3: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78,000
    • +2.45%
    • 이더리움
    • 2,977,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1.65%
    • 리플
    • 2,016
    • +0.75%
    • 솔라나
    • 125,600
    • +1.87%
    • 에이다
    • 380
    • +0.8%
    • 트론
    • 419
    • -2.56%
    • 스텔라루멘
    • 22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00
    • +0.56%
    • 체인링크
    • 13,110
    • +1.79%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