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조직문화 크게 바꿔야…민간 전문가 확대”

입력 2017-06-18 1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경화 신임 외교부 장관은 18일 “외교부 조직 내 문화를 크게 바꿔놓을 필요가 있는 것 같다”며 “새로운 피를 수혈받을 수 있도록 실무 부분에 있어 민간 전문가로 많이 확대돼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청와대 충무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문 대통령이 “외교부가 폐쇄적 구조와 4대국 중심의 외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인적구성이 다양화되는 증원은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과 같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외교 안보 상황이 어느 때보다 엄중하고 복잡한데 그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대통령님의 국정철학인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를 하고, 또 저희 외교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교부 업무는 폭주했지만, 인력은 부족하고 업무방식의 비효율로 직원들이 상당히 피곤해 하는 것 같다”며 “조직문화를 바꿀 필요가 있고 절대적인 인원을 늘려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당장은 한·미 정상회담이 얼마 안 남았는데 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은 내일이지만 곧 청사에 가서 정상회담 준비가 어떻게 되는지 챙겨보겠다”고 했다.

그는 또 “틸러슨(미 국무장관) 하고도 통화를 해서 가능하면 대통령께서 가시기 전에 안면을 트겠다”며 “최대한 노력해보고 대통령께서 가시기 전에 하루·이틀 전이라도 마지막 준비하는 과정을 보고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92,000
    • +0.42%
    • 이더리움
    • 3,060,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358,800
    • -3.57%
    • 리플
    • 1,578
    • -3.66%
    • 솔라나
    • 122,800
    • +0.82%
    • 에이다
    • 251
    • +0.4%
    • 트론
    • 434
    • +0.23%
    • 스텔라루멘
    • 208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20
    • +0.96%
    • 체인링크
    • 14,730
    • +0.14%
    • 샌드박스
    • 58.27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V12 Seed $10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Elysium 인기지수 24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