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타이젠 3.0 탑재한 스마트 사이니지로 북미시장 공략

입력 2017-06-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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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시장을 대상으로 한 XPB(eXternal Prismview Box) LED 사이니지 활용 사례.(사진제공=삼성전자)
▲리테일 시장을 대상으로 한 XPB(eXternal Prismview Box) LED 사이니지 활용 사례.(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7’에서 자체 OS 타이젠을 탑재한 2017년형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개하고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7년형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대형 디스플레이 전시판)는 향상된 그래픽 엔진과 하드웨어를 내장하고 리눅스 기반의 오픈소스 운영체제인 타이젠 3.0을 탑재했다.

하드웨어 칩 업그레이드로 응답 속도와 화면 로딩이 빨라 화려한 영상도 끊김 없이 재생이 가능하고, 웹 그래픽 성능 향상으로 화려한 광고 영상이 필요한 매장에 적합하다. 또 HTML5와 리눅스 기반의 오픈소스를 지원해 보다 폭넓은 호환성과 최적화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타이젠 3.0을 탑재하면서 보안 성능도 한 단계 높아졌다. KNOX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외부 공격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는 다중 계층 보안 솔루션으로 하드웨어, 타이젠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등을 보호해 준다. 또 B2B 솔루션 파트너들에게 보안 API를 제공해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포콤 2017’에서 타이젠 3.0이 탑재된 QLED 사이니지와 LED사이니지인 IF 시리즈 등 다양한 사이니지 제품을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

QLED 사이니지는 삼성전자가 올 초 ‘CES 2017’에서 공개한 QLED TV의 최첨단 신소재 메탈 퀀텀닷 기술을 그대로 적용한 세계 최초의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55형과 65형의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타이젠 OS 3.0 탑재와 HDR10플러스를 적용해 최고 1500니트의 밝은 밝기를 구현하고 UHD 화질을 제공하며, 가로형 뿐만 아니라 세로형으로도 설치할 수 있다.

LED 사이니지 IF시리즈 3개 모델(P1.5, P2.0, P2.5)은 설치와 서비스가 전면과 후면에서 동시에 가능한 제품이다. HDR 기능을 지원해 화질이 뛰어나다.

리테일 시장을 대상으로 한 XPB(eXternal Prismview Box) LED 사이니지(P6/P10/P16/P20)는 하드웨어부터 전용 CMS까지 올인원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설치부터 사용까지 쉽고 편리하다. IP56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이 있어 외부 환경에 설치도 가능하며, 10만 시간 제품 사용 보증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포콤 기간 동안 작년에 인수한 하만과 세미나를 진행해 하만의 다양한 AV 컨트롤 솔루션과 사이니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B2B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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