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NOW를 넘어 NEW, NEW를 넘어 NEXT”…새 광고 선봬

입력 2017-06-14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 새 TV광고화면 캡처(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새 TV광고화면 캡처(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이달 3일부터 새로운 광고 슬로건 ‘Be the NEXT’를 선포하는 TV 광고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말고 스스로에 대한 파괴적 혁신을 통해 업을 새롭게 재정의하자'고 강조한 위성호 은행장의 철학이 담긴 ‘리디파인(Redefine•재정의) 신한’에서부터 출발했다.

더불어 패스트팔로어(모방자)가 아닌 퍼스트무버(선도자)로서 은행은 물론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재정의하고 대한민국 금융미래를 리드하겠다는 의지를 고객에게 보여주고자 했다.

이번 광고는 핀테크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금융업의 경계가 해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Now)에 머물지 말고, 끊임없이 다시 혁신함으로써 새로움(New) 그 너머(NEXT)로 나아가자는 비전과 철학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슬로건 ‘Be the NEXT’는 앞으로의 금융 생태계를 이끌어갈 ‘초격차 리딩뱅크’로서의 철학을 담아내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해가는 신한은행의 행보를 표현했다.

광고에서는 시장의 챌린저가 아닌 리더로서 고객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미래를 기다리지 않고 미래를 리드하는 은행으로써 새로운 다짐과 방향성을 선언하고 있다.

이러한 의도는 이번 광고의 톤에서도 엿보인다.

금융 광고에서 자주 표현해오던 고객의 일상적인 모습이나 익숙한 미래의 모습에서 벗어나 전반부는 비트감있는 BGM에 맞춰 Now와 New의 대비를 감각적으로 보여줬다. 후반부에는 신한은행이 지향하는 ‘NEXT 은행’의 모습을 화려한 CG를 이용해 담아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 금융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이번 광고가 고객의 마음에 한층 더 강력하게 다가가고 신한은행의 앞선 노력이 고객의 불편함을 없애고 편리한 혜택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09,000
    • -0.06%
    • 이더리움
    • 4,270,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2.11%
    • 리플
    • 714
    • -1.24%
    • 솔라나
    • 232,800
    • -2.92%
    • 에이다
    • 653
    • -1.66%
    • 이오스
    • 0
    • -2.48%
    • 트론
    • 0
    • -2.33%
    • 스텔라루멘
    • 0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0.38%
    • 체인링크
    • 23,120
    • +1.49%
    • 샌드박스
    • 603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