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카타르에 2-3 '충격패'…9회 연속 본선 진출 '적신호'

입력 2017-06-14 0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와의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에서 2-3으로 패하며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은 14일 새벽 4시(한국시간) 도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해결사 부재, 수비 구멍이라는 숙제를 안으며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한국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은 전반 30분 부상으로 교체되며 우려를 낳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2위를 기록 중인 한국은 이날 패배로 4승 1무 3패(승점 13)를 기록하며 전날 이란에 패배한 조 3위 우즈베키스탄(4승4패·승점 12)과 승점차를 벌리지 못했다.

한국은 8월 31일 이란과 홈경기에 이어 9월5일 원정으로 치르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러시아행 직행 티켓을 다투게 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25,000
    • -0.47%
    • 이더리움
    • 4,535,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1.6%
    • 리플
    • 3,037
    • +0.26%
    • 솔라나
    • 197,300
    • -0.45%
    • 에이다
    • 621
    • +0.81%
    • 트론
    • 426
    • -1.62%
    • 스텔라루멘
    • 35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50
    • -0.99%
    • 체인링크
    • 20,610
    • +0.83%
    • 샌드박스
    • 2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