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서울 이어 대구까지’ 대규모 정전…“전기가 남아돈다는데 왜?”, “하루에 정전이 다른 곳에서 두 번 발생할 확률?”

입력 2017-06-12 0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일 서울·경기 일대에 이어 대구에서도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날 오후 12시 50분께 서울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등 서남부와 경기 광명 일대에서는 약 25분 동안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신호등 200여 개가 멈춰 일대 교통이 마비되고 곳곳의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한전 측은 이번 정전의 원인이 영서변전소 내 차단기 고장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 오후 5시 16분께에는 대구에서도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달서구 본동 등 7개 동에서 약 16분 동안 발생한 이번 정전으로 일대의 370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는데요. 한전은 달서구 월배변전소의 송전선로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전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경기 일대와 대구에서 발생한 정전 사태에 네티즌은 “한여름에도 이렇게 큰 정전이 일어난 적이 없었는데 영서변전소 뿐만 아니라 대구에서도 동시에?”, “하루에 정전이 서로 다른 곳에서 두 번 발생할 확률은?”, “전기가 남아돈다는데 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1: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36,000
    • -2.04%
    • 이더리움
    • 4,793,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824,500
    • -3.74%
    • 리플
    • 2,989
    • -3.55%
    • 솔라나
    • 195,700
    • -4.3%
    • 에이다
    • 651
    • -5.52%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62
    • -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40
    • -1.46%
    • 체인링크
    • 20,330
    • -4.1%
    • 샌드박스
    • 206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