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형제에 (주)한화 주식 3백만주 증여

입력 2007-12-17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그룹, "세금 납부 통해 떳떳한 부(富)의 이전할 것"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7일 세 아들에게 (주)한화의 주식 300만주를 증여했다.

(주)한화는 이 날 공시를 통해 김 회장이 동관ㆍ동원ㆍ동선 세 아들에게 각각 150만주ㆍ75만주ㆍ75만주 등 총 300만주를 증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주)한화의 지분은 종전 20.97%(1571만7949주)에서 16.86%(1271만7949주)로 감소했으며, 장남 동관 군이 보유한 (주)한화의 지분은 6.4%, 동원ㆍ동선 군이 보유한 지분은 각각 2.65%가 됐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보유지분에 대한 증여는 세금납부를 통한 정당한 '부(富)의 이전'이다"라면서 "증여세 납기일인 오는 3월 17일까지 관련세금을 물납이나 현금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세 아들에게 한화그룹 계열사 지분을 지속적으로 증여해 경영승계를 차분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이 날 한화L&Cㆍ한화테크엠ㆍ한화건설 등의 대표이사직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났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현행 건설산업기본상 '금고형 이상의 처벌을 받은 자'는 등기임원이 될 수 없다는 관련법규에 따라 3사의 대표이사직에서 공식사퇴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승연 회장은 ▲한화갤러리아 ▲드림파마 등 2개사에 대한 공식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06]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05] 특수관계인에대한채권매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국제유가, 종전 기대에 11% 급락…뉴욕증시는 관망에 혼조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단독 공정위, 태광그룹 ‘롯데홈쇼핑 통행세 신고’ 사건 조사 없이 종료 처분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09: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82,000
    • +0.99%
    • 이더리움
    • 2,975,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23%
    • 리플
    • 2,028
    • +0.8%
    • 솔라나
    • 125,700
    • -0.08%
    • 에이다
    • 382
    • +0.79%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231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30
    • +21.8%
    • 체인링크
    • 13,090
    • -0.23%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