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원유 유출사고 피해복구 지원

입력 2007-12-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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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도 전 국민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충남 태안앞바다 기름유출사고의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기보는 13일 본부와 대전·충청지역 영업점 및 보증업체 임직원 26명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 자체적으로 마련한 방제복, 장화, 장갑, 마스크, 바가지 등의 방제장비를 갖추고 사고지역인 만리포해수욕장 일대에서 바닷가로 밀려온 기름을 걷어내는 피해복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복구활동에는 기보의 고객인 대전·충청지역 보증업체 임직원 10여명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보 관계자는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사고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여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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