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캠시스, 中 1위 기업과 자율주행 관련 개발 앞두고 흑전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7-05-16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캠시스가 흑자전환 소식에 상승세다. 특히, 중국 기업과 자율주행 사업을 협력하고 있어 이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캠시스는 16일 오후 2시 34분 현재 전일 대비 640원(21.84%) 오른 3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캠시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888억 원, 영업이익 6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캠시스는 주력사업인 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의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보였다. 회사 측은 재료비 및 제조경비의 감소를 통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캠시스는 현재 삼성의 갤럭시S8 및 보급형라인인 A시리즈에도 1600만화소 고화소 카메라모듈도 공급하고 있어, 2분기 실적도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율주행 부품·기술 사업도 실적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캠시스는 중국 하위자동차(HASCO)와 ‘차량용 전방 카메라시스템(FVCS)’을 개발하고 있다. 화위자동차는 중국 내 시장점유율 1위인 상하이자동차그룹의 자회사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911억 위안(약 15조2137억 원)을 기록했다. 캠시스와 화위자동차는 차선이탈경고(LDWS) 및 전방차량충돌 경고(FCW)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FVCS를 공동 개발해 왔다. 해당 제품이 개발되면 상하이자동차그룹을 포함한 중국 현지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22,000
    • +0.06%
    • 이더리움
    • 5,302,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0.23%
    • 리플
    • 721
    • -0.96%
    • 솔라나
    • 230,300
    • -1.33%
    • 에이다
    • 630
    • +0.32%
    • 이오스
    • 1,130
    • +0.27%
    • 트론
    • 159
    • +1.27%
    • 스텔라루멘
    • 147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700
    • -1.11%
    • 체인링크
    • 25,620
    • -1.42%
    • 샌드박스
    • 619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