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서안맥슨 희토류 사업 정상 '날갯짓'

입력 2007-12-12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9월 현재 1억2000만원 흑자 기록…중국내 수요 2위

사업여건 악화와 판매처 확보 부진 등으로 투자이후 3년 동안 적자에 허덕였던 중국 서안맥슨 희토류 사업이 올해부터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광업진흥공사는 서안맥슨 사업의 주력제품인 형광재료 판매부문이 중국수요의 15%(중국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2월부터는 손익분기점을 상회해 9월 현재 1억20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진공은 2003년에 중국 서안맥슨 희토류 사업에 49%의 지분으로 592만9000달러를 투자했는데,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매년 적자를 거듭해 2006년까지 21억2400만원의 적자가 누적돼 왔었다.

그 주요 원인은 최근 브라운관 모니터에서 액정 디스플레이(LCD) 등으로의 소비가 집중되면서 희토류 수요가 급감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내 형광재료 공급과잉으로 2004~2006년 기간중 가동률이 60~70% 수준에 불과하고 희토류 및 형광재료제품의 가격하락으로 수익률이 크게 떨어진데 따른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34,000
    • +1%
    • 이더리움
    • 4,395,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9.76%
    • 리플
    • 2,779
    • +0.98%
    • 솔라나
    • 185,600
    • +1.31%
    • 에이다
    • 547
    • +1.11%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2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70
    • +2.97%
    • 체인링크
    • 18,460
    • +1.1%
    • 샌드박스
    • 173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