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함께 기다리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포털 사이트에 직접 댓글… 뒤늦게 ‘화제’

입력 2017-05-13 2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다음)
(출처= 다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일 오후 모 포털 사이트에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취지의 댓글을 단 것으로 뒤늦게 공개돼 감동을 안기고 있다.

13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모 매체가 보도한 '세월호 선내 수색서 사람 뼈 추청 뼈 다수 발견' 기사에 달린 댓글에 대댓글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에게 "대댓글을 달고 싶은데 괜찮겠냐"고 의견을 구한 뒤 글을 올린 것으로 오마이뉴스는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댓글에서 "돌 때 새 명주실을 놓을 걸, 한 달이라도 더 품을 걸 후회하며 엄마가 지옥을 갈 테니 부디 천국에 가라는 절절한 엄마의 마음을 담은 이 글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라며 "모두가 함께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오길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윤 수석은 "감동적인 글이었다. 대통령 본인도 그런 마음을 느끼고 미수습자들에게 위로의 글을 조용히 남기고 싶다는데 어떻게 하겠냐"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지침’ 따랐는데 법원서 제동⋯ PF 연체이자 산정 혼선 우려
  • ‘천국 지옥 오간’ 코스피, 698p 빠졌다 490p 올라…전쟁이 뒤바꾼 주도 업종 [이란 전쟁 한달]
  • 1100달러 나프타의 반란…중동 쇼크가 부른 5월 ‘애그플레이션’ [이란 전쟁 한달]
  • "1년간 집값 안 오를 것" 소비자 기대 꺾였다⋯13개월 만에 100 하회
  • “검색 대신 취향”…백화점 빅3, 이커머스 전쟁 2막
  • 경영권 분쟁 1년새 15% 늘었다…매년 증가 추세 [거세진 행동주의 上-①]
  • '필리핀 마약왕' 9년 만에 전격 송환…靑 "엄정 단죄할 것"
  • [르포] “걸프전, IMF도 견뎠는데” 멈추는 공장…포장용기 대란 몰려오나 [이란 전쟁 한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12: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80,000
    • +0.28%
    • 이더리움
    • 3,219,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0.92%
    • 리플
    • 2,108
    • -0.14%
    • 솔라나
    • 137,000
    • +1.71%
    • 에이다
    • 399
    • +2.31%
    • 트론
    • 459
    • -0.65%
    • 스텔라루멘
    • 264
    • +7.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10
    • +0.47%
    • 체인링크
    • 13,790
    • +1.77%
    • 샌드박스
    • 122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