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주원, 5월 나란히 군 생활 시작…수지·보아, 남친 군대 보낸 '곰신' 대열 합류

입력 2017-05-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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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수지, 보아 SNS)
(출처=수지, 보아 SNS)

1987년생 동갑내기 배우 이민호와 주원이 잇따라 군 입대한다.

이민호는 오늘(12일)부터 서울 강남구청으로 출근해 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으로서 복무를 시작했다.

오전 8시 45분께 모습을 드러낸 이민호는 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간간이 인사를 전했다. 이민호는 2년간 근무 후 오는 2019년 5월 소집해제한다.

이민호는 배우 겸 가수 수지와 2015년부터 열애 중으로, 군 입대 전 2주년 파티를 열기도 했다. 그간 온갖 결별설에 시달린 두 사람은 지난달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2주년 파티를 열며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민호에 이어 주원은 오는 16일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주원은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주원 역시 가수 보아와 올 초 열애를 인정하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보아는 수지와 함께 '곰신(군대에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자친구, '고무신'의 줄임말)' 대열에 합류한다.

보아는 16일 미리 잡혀 있던 오사카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어서, 남자친구의 군 입대를 배웅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민호는 군 입대 전 MBC UHD 개국특집 다큐멘터리 'DMZ, 더와일드'에 재능기부 방식으로 출연했다. 이민호가 프리젠터로 참여한 'DMZ, 더와일드'는 중화권 최대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대만에 판매되며 한한령(限韓令)을 뚫고 한류스타로서의 위상을 과시하기도 했다.

주원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사전제작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조선시대 최고 매력남 '견우'역을 맡아 오연서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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