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원기준, “배용준과 영화도 찍고 친했다” 고백에 김구라 “연락 안되냐” 직격탄

입력 2017-05-11 01: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MBC)
(출처= MBC)

'라디오스타' 원기준이 과거 배용준과 친한 사이였음을 고백해 화제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관객님 제가 모실게요' 특집으로 꾸며져 이종혁 원기준 신다은 김광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원기준은 "매니저가 계속 없었다"며 "출연료 얘기도 직접 해야하는데 배우가 돈 이야기 하기가 되게 힘들다"고 1인 활동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그는 "지금 배용준 씨가 키이스트라는 회사를 하고 있지 않느냐"라고 운을 띄운뒤 "저 용준이 형이랑 되게 친했거든요"라고 고백했다.

이를 김구라는 "연락이 안되냐"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잠시 당황했던 원기준은 "용준이 형이 저를 키이스트로 불러줄 줄 알았다"면서 "93년도에 영화도 같이 찍고"라고 해명했다.

이에 MC들은 깜짝 놀라며 "되게 오래 됐다"고 폭소했고, 김구라는 "그럼 전화를 해서 (요즘 잘 나가는) '엄기준'이라고 해라"고 해결책(?)을 제안해 웃음을 유발했다.

옆에서 듣던 윤종신은 "그리고 나가서 '원기준이지롱'이라며 나타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원기준은 "그거 좋은 생각인 것 같다"며 솔깃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01,000
    • -2.25%
    • 이더리움
    • 4,543,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0.06%
    • 리플
    • 3,051
    • -1.9%
    • 솔라나
    • 199,600
    • -3.29%
    • 에이다
    • 621
    • -5.19%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1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0.87%
    • 체인링크
    • 20,400
    • -3.59%
    • 샌드박스
    • 211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