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탈당 사태 이후 사흘간 후원금 3억 돌파

입력 2017-05-0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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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의 집단 탈당 사태 이후 유승민 후보에 대한 지지가 쏟아지면서 후원금이 3억 원을 돌파했다.

바른정당은 4일 지난 2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들어온 후원금은 3억3730만 원(4474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24일부터 지난 1일까지 한달여간 모은 후원금 2억8000만 원을 뛰어넘은 액수다.

또 이 기간 온라인으로 가입한 당원 수는 4069명에 이르렀다. 온라인 가입 당원은 하루 10명에 불과했으며, 탈당 사태 하루 전인 지난 1일까지만 해도 130명에 그쳤다.

후원자들은 ‘난생 처음 입당원서를 쓰고, 난생 처음 정치후원금을 보냈습니다’, ‘대구 북구에 거주 중인 20대 여자입니다. 저희 가족 다섯 명 모두 유승민 후보님 지지합니다’, ‘대한민국 대학생입니다. 비록 적은 돈이지만 바른 정치를 위해 힘써 주세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다고 바른정당 측은 전했다.

바른정당 관계자는 “유 후보를 진심을 다해 성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깊은 뜻에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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