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한은총재 멘트로 상승 반전

입력 2007-12-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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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를 보이던 국채선물이 이성태 한은총재 멘트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금리동결 결정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를 "요즘 금리상승은 경제 논리로 설명될 수 있다"며 "시장금리가 당분간 높은 수준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이 총재는 "최근 금융시장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외화유동성을 공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 총재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시장참여자들의 투자심리가 급속히 위축되면서 KTB선물 12월물은 급락세가 벌어졌다.

전일대비 16틱 상승하기도 했던 KTB선물 12월물은 오전 11시34분 하락세 반전 이후, 하락폭이 점점 커지는 양상을 보이며 전일대비 48틱 하락한 104.79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후 1시28분 현재 KTB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39틱 하락한 104.88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협회가 오전에 고시한 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주요 채권들은 전일대비 0.01%P~0.02%P 하락했다.

국고채3년물은 전일대비 0.02%P 하락한 5.98%지만, 이 총재의 발언 이후 국고채3년물은 거래는 이뤄지지 않은채 매도호가는 전일대비 0.12% 상승한 6.10%에 나와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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