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측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위로… 노동 공약 반드시 실행”

입력 2017-05-01 1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측은 1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크레인 구조물 추락사고로 발생한 사상자에 대해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유 후보 측의 지상욱 대변인 단장은 이날 논평으로 “부상 당한 분들의 쾌차를 기원한다”며 “관계 당국은 최선을 다해 사고를 수습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 단장은 “유 후보의 대표공약인 '칼 퇴근법'은 퇴근 후의 돌발노동을 금지하고 근로일 사이의 최소 11시간 휴식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유 후보는 원청 사업주에게 해당 사업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수급 업체 근로자의 작업 안전 및 사고에 대해 책임을 부과하는 '동시작업금지'를 제안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공약은 산업현장의 안전을 보장해 오늘과 같은 불행한 사고가 근로자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 단장은 “바른정당은 노동이 제대로 대접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유 후보의 '칼 퇴근법'등 노동공약을 반드시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50,000
    • +0.29%
    • 이더리움
    • 5,022,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41%
    • 리플
    • 704
    • +3.68%
    • 솔라나
    • 204,700
    • +0.99%
    • 에이다
    • 584
    • +0.34%
    • 이오스
    • 933
    • +1.08%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39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700
    • -1.27%
    • 체인링크
    • 21,000
    • -0.62%
    • 샌드박스
    • 543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