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나이트로 콜드브루’로 트렌드 주도한다”

입력 2017-04-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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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로커피 신제품 3종.(사진제공= 롯데리아)
▲ 나이트로커피 신제품 3종.(사진제공=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가 질소를 주입한 ‘나이트로 콜드브루’를 새롭게 전 매장에 출시하며 공격적으로 커피 트렌드 주도에 나서고 있다.

엔제리너스는 28일 ‘나이트로 콜드브루’ 2종과 ‘나이트로 티’ 2종 등 총 4종을 휴게소 등 일부 특수점을 제외한 전 매장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커피 2종은 오렌지의 상쾌한 신맛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인상적인 에티오피아 원두를 콜드브루로 추출한 나이트로 아이스커피 ‘싱글오리진 오리지널’과 달콤하고 감미로운 헤이즐넛을 즐길 수 있는 ‘싱글오리진 헤이즐넛’이다. 또 2종은 강렬한 붉은색 색감과 새콤한 라즈베리 향이 돋보이는 허브티 ‘히비스커스 라즈베리’와 세계 3대 홍차로 꼽히는 달콤하고 은은한 장미향의 우바티에 상쾌한 엘더플라워를 담은 ‘우바 엘더플라워’이다.

여기서 ‘싱글오리진’이란 특정 국가에서 특정 생산자가 당해 수확된 생두로 만든 커피를 의미한다. 엔제리너스는 시즌별로 트렌드에 맞는 원두를 선정하며 엄격한 관리와 친환경 생산 공정을 통해 원두 본연이 가진 고유의 향과 맛의 차별화를 통한 최상급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질소를 주입하는 전용 머신 ‘나이트로 캐그’를 도입해 정통 방식으로 콜드브루와 티를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는 이처럼 지속적인 트렌드 제품 출시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커피전문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엔제리너스는 최상급 원두의 자동 로스팅 시스템 운영을 통해 커피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위한 품질 향상과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를 ‘퓨어 로스팅 시스템’으로 시간과 온도의 정확한 관리를 통해 생두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려 커피 본연의 맛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그는 “국내 배전 공장에서 엄선된 아라비카 생두를 사용, 원두의 겉과 속의 균일한 로스팅을 통해 커피 고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향과 신선한 맛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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