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전국 미분양 6만1679호···3개월 연속 증가세

입력 2017-04-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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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전국 미분양 주택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하반기 계속 감소하던 미분양 주택은 올들어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는 3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1063호)대비 1.0%(616호) 증가한 총 6만1679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은 3월말 기준으로 전월(9136호)대비 0.1%(12호) 감소한 총 9124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만9166호로, 전월(1만8014호) 대비 6.4%(1152호) 늘었고 지방은 4만2513호로, 전월(4만3049호) 대비 1.2%(536호) 줄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7286호)대비 437호 감소한 6849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만3777호) 대비 1053호 증가한 5만4830호로 나타났다.

한편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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