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 코스닥 상장절차 돌입

입력 2017-04-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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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업 모트렉스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상장절차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모트렉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In Vehicle Infotainment)’ 분야 전문기업으로 현재까지 축적된 'HMI(Human Machine Interface)'기술 바탕 AVN(Audio Visual Navigation)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모트렉스는 HMI 기술 기반의 IVI 제품을 인도, 멕시코, 호주, 러시아, 이란 등 글로벌 시장으로 공급하고 있다. 모트렉스는 지난해 12월 1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해외수출의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352억 원이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212억 원, 20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015년 1650억 원 대비 42%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이며 실적으로 성장세를 입증했다.

모트렉스는 기존사업의 견고한 성장과 함께 ‘Automotive Human Machine Interface’ 기술을 바탕으로 4차 사업혁명과 관련된 커넥티드 카와 관련된 IT솔루션, 사물인터넷(IoT)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대시캠(Dashcam) 등을 연구개발해 자율주행차량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회사의 안정적인 성과는 물론,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카, 커넥티드카로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4차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할 예정”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증권 시장에서 모트렉스의 기업가치를 인정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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