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에도 '아이돌봄서비스' 신청하세요"

입력 2017-04-24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월 9일 임시공휴일에는 추가비용 없이 이용 가능

여성가족부가 오는 5월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도 일을 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올 5월에는 석가탄신일(5월3일)과 어린이날(5월5일) 등 법정공휴일에 이어 대통령선거로 인해 임시공휴일(5월9일)이 이어진다. 게다가 초등학교 상당수가 공휴일 사이 평일 자율휴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이 시기 양육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 운영키로 했다. 특히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9대 대통령 선거일에는 평일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토·일요일과 법정공휴일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에는 시간당 단가(6500원)의 50%를 가산해 정부와 이용자가 분담하나, 이번 임시 공휴일에는 가산 요금에 한해 정부가 전액 부담하게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자녀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취업 부모 등의 가정으로 찾아가 아동을 돌보는 제도다. 만 3~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종일제 돌봄’과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필요한 만큼 시간 단위(2시간 이상)로 제공하는 ‘시간제 돌봄’ 등으로 운영하며, 휴일 근무나 자율휴업 시행에 따른 양육공백으로 일·가정 양립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67,000
    • -6.41%
    • 이더리움
    • 4,126,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582,000
    • -7.32%
    • 리플
    • 704
    • -1.26%
    • 솔라나
    • 174,800
    • -5.51%
    • 에이다
    • 625
    • +1.3%
    • 이오스
    • 1,065
    • -1.21%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15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250
    • -6.66%
    • 체인링크
    • 18,360
    • -2.81%
    • 샌드박스
    • 588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