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업계 내년 이익 전망 어둡다

입력 2007-12-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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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수수료인하, 조달금리 상승, 충담금 강화

올해 신용카드사들의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 했지만 가맹점수수료인하, 조달금리 상승, 대손충담금 적립 강화 등으로 향후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2007년 3분기까지 6개 전업카드사는 2조3560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조3560억원 가량의 순이익이 발생했지만 카드사들의 손익개선 요인이 영업수익 등 경상이익의 증가보다는 자산건전성 개선에 따른 대손상각비 감소(,894억원)와 이월 결손금에 대한 법인세 감세효과(5970억원), 일부 카드사의 상장에 따른 특별이익(1770억원) 등 비경상적 1회성 이익이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동일수준의 이익을 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또 가맹점수수료 인하로 인한 수익감소, 조달금리 상승, 신용카드 대손충당금적립기준이 은행수준으로 강화될 예정으로 있어 카드사들은 내년도 이익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다.

따라서 업계는 신용카드사의 수익다변화 및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 결제범위 확대 등 각종 규제 완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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