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등 6곳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선정

입력 2017-04-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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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가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에서 대상의 영예을 안았고, 인천국제공항과 한국감정원이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상에 뽑혔다. 우수상에는 교통안전공단과 건강보험공단, 남부발전 3곳이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19일 공공기관의 혁신 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해 ‘2016년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6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재부가 공모한 공공서비스 혁신사례에는 50개 기관, 161개 응모작을 대상으로 조세연, 교수 등 외부전문가(6명)들이 혁신의 참신성, 효과성, 확산성, 난이도 등을 심사 평가한 후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수자원공사는 여름철 부유 쓰레기를 퇴비로 재활용한 사례로 대상을 안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인천공항은 이동형 체크인 카운터와 주차장 하이패스 결제 등으로, 한국감정원은 지가조사 업무에 모바일 현장조사앱을 활용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상에 오른 교통안전공단은 유치원 통학버스 실시간 운행정보 제공으로, 건강보험공단은 지역별 질병발생 예측정보서비스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남부발전도 조선기자재업체의 발전업종 전환 지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언석 차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변화와 혁신의 지향점은 국민이라고 언급한 뒤 “기관 간 칸막이를 뛰어넘어 협업하고,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혁신적 공공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발상의 전환과 새로운 도전 등 선도적 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당부했다.

시상식 이후 개최된 공공정책 포럼에서는 학계ㆍ공공기관 관계자ㆍ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공공기관의 혁신 방향’을 주제로 자율 혁신 체계 구축 등 다각적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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