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택매매 거래량 전국 7.7만 건···2개월 연속 증가세

입력 2017-04-1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자료=국토교통부)
▲월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자료=국토교통부)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18일 국토교통부는 3월 주택매매거래량이 7만7310건으로 주택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세가 지속되며 전년 동월(7.8만건)과 5년 평균(8.3만건) 대비 일부 줄었지만, 봄철 이사 수요 등 계절적 요인으로 전월(6만3484건) 대비로는 21.8% 증가했다고 밝혔다.

1월부터 3월까지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19.9만건으로 전년(19.9만건) 및 5년 평균(19.8만건)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3월 수도권 거래량(3만7836건)은 전년 동월 대비 1.2% 줄었고, 지방(3만9474건)은 0.2% 감소했다. 올해 누계 기준 수도권 거래량(9만2337건)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 지방(10만6996건)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3월 아파트 거래량(4만8470건)은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 연립ㆍ다세대(1만6761건)는 0.9%, 단독ㆍ다가구 주택(1만2079건)은 0.2% 각각 증가했다.

1월부터 3월까지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12만6992건)은 전년 동기 대비 0.1%, 단독‧다가구(3만1146건)는 1.2% 각각 감소, 연립‧다세대(4만1195건)는 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50,000
    • -0.17%
    • 이더리움
    • 4,219,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788,500
    • -3.01%
    • 리플
    • 2,733
    • -4.57%
    • 솔라나
    • 183,000
    • -3.94%
    • 에이다
    • 539
    • -4.94%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11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3%
    • 체인링크
    • 18,080
    • -4.74%
    • 샌드박스
    • 168
    • -6.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