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아침)도넛 브랜드가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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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미스터도넛 본격 확대

던킨도너츠가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국내 도넛시장에 새로운 브랜드들이 가세하면서 도넛 시장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미스터도넛은 4일 6호점 광화문점을 오픈하고 내년까지 30개 점포까지 늘리는 등 매장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3일 밝혔다. 또, 내년 하반기부터 가맹점 모집을 시작해 2009년부터는 가맹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모든 점포에서 개점 첫날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데다 현재 점포별로 하루 평균 약 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편의점 등 그동안의 유통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가맹사업을 시작하면 점포오픈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빅이츠코리아가 미국 도넛브랜드 '도넛플랜트뉴욕시티(DPNYC)'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11월말 도넛플랜트뉴욕시티 명동1호점을 오픈했다.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설탕, 유기농 천연과일 글레이즈 소스 등 유기농 원료만 사용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한다. 도넛플랜트 관계자는 "명동 1호점에 이어 12월이나 1월초 강남지역에 2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미국 도넛 브랜드 '서던메이드'가 지난달 초 용산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명동에 2호점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6각형 모양이 독특한 '서던메이드' 도넛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좋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 2004년 롯데쇼핑이 들여온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대표적인 메뉴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가 특히 큰 인기를 모았으나, 보다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내년부터는 다양한 신메뉴를 개발할 예정이다.

도넛시장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던킨도너츠는 오는 2008년 공격적인 경영으로 도넛 시장을 수성한다는 전략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점포수를 20% 늘리는 등 외형확대 뿐만 아니라 차별화를 위해 '찹쌀드림', '12곡 라떼'와 같이 우리 입맛에 맞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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