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오전과 오후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다.
15일 오후 5시 16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오전 11시 31분께 발생한 규모 3.1 지진에 이어 두 번째다.
하루에만 두 차례 지진이 발생하면서 신고·문의 전화가 잇따르는 등 현지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아직까지 특별한 피해 신고는 없다.
입력 2017-04-15 19:19
경북 포항에서 오전과 오후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다.
15일 오후 5시 16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오전 11시 31분께 발생한 규모 3.1 지진에 이어 두 번째다.
하루에만 두 차례 지진이 발생하면서 신고·문의 전화가 잇따르는 등 현지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아직까지 특별한 피해 신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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