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카이노스메드 '역전사효소 저해' AIDS치료제 中 2상 허가

입력 2017-04-11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쑤아이디로부터 마일스톤 수령 예정..글로벌 진출도 모색

▲이기섭 카이노스메드 대표.
▲이기섭 카이노스메드 대표.
국내 신약개발기업 카이노스메드가 중국회사에 기술이전한 에이즈치료제(KM-023)가 중국 임상 2상에 본격 돌입한다. 이에 따라 카이노스메드는 2상 진입에 따른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카이노스메드는 중국 국가식품감독 관리총국(CFDA)로부터 최근 에이즈 치료제 KM-023에 대해 임상 2상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KM-023은 카이노스메드가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신약으로 2014년 중국 양저우 애이디어 바이오텍의 자회사인 '장쑤아이디'에 기술이전됐다.

장쑤아이디는 지난 해 8월 중국 당국에 임상 2상을 신청해 7개월 만인 지난 3월 허가를 받았다. 지난 1월 임상 2상 우선 진행(Fast Track) 신약으로 선정된 뒤 두달 만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중국 당국의 한국 관련 업체에 대한 식품의약품 등 인허가 절차 관행으로 볼 때 이례적으로 매우 빠르게 나왔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말했다.

KM-023은 에이즈 치료제 중에서도 '역전사효소' 저해제로서 기존 블록버스터인 BMS사의 Sustiva에 비해 여러 종류의 에이즈 바이러스에서 효능이 월등하고 부작용이 훨씬 적은 약품으로 개발됐다.

중국내에서 에이즈치료제 KM-023이 본격 임상에 돌입할 경우 카이노스메드는 2상. 3상등 각 임상 단계 및 판매에서 공정별 비용(마일스톤)과 로열티를 받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KM-023의 임상 3상과 최종 허가까지의 과정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강조했다.

중국내 에이즈 보균자는 현재 300 만명 이상으로 중국 당국은 파악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에이즈 치료 및 확산을 위해 치료제를 민간 제약회사와 공동으로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이와 함께 중국 임상결과를 활용,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에 기술 이전해 미국과 유럽 등 에서도 개발·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79,000
    • -1.86%
    • 이더리움
    • 3,386,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1.59%
    • 리플
    • 2,087
    • -1.93%
    • 솔라나
    • 125,000
    • -2.42%
    • 에이다
    • 361
    • -2.7%
    • 트론
    • 491
    • +0.41%
    • 스텔라루멘
    • 250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2.55%
    • 체인링크
    • 13,520
    • -2.31%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