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실적ㆍ주가 개선은 하반기부터…목표가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7-04-0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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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5일 디오에 대해 실적과 주가의 본격적인 개선이 하반기에 이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Trading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211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매출 성장이 없는 이유는 스텐트 매출 감소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스텐트 사업부를 정리하고 치과용 임플란트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다. 스텐트 효과를 제거했을 때 올해 1분기 매출 성장률은 14.8%로 양호하겠다”며 “임플란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7% 오른 175억 원으로 전망한다. 해외법인 성장으로 임플란트 수출이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4% 감소한 53억 원으로 예상되는데, 판관비 증가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며 “공격적인 해외법인 영업인력 확보로 1분기 인건비는 45억 원으로 증가하겠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되겠다. 스텐트 부문 사업 정리로 인한 역기저 효과와 해외법인 매출 증가가 하반기에 본격화되기 때문”이라며 “하반기 영업인력 확충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수출 증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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