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월호 목포신항 육상거치 6~7일 목표

입력 2017-04-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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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육상거치가 6~7일께 가능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받침대 하부 진흙 수거를 마무리하고 세월호 육상거치를 6~7일 목표로 작업을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수부는 3일 세월호 선체 19곳에 구멍을 뚫어 배수작업에 나섰으나 해수 대신 진흙이 나와 배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3곳을 더 뚫어 진흙이 조금씩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4일에도 진흙 배출을 계속하고 추가적인 구멍뚥기에 대해 선체조사위원회와 추가협의를 할 계획이다.

세월호 육상거치를 위한 모듈 트랜스포터(M/T)는 오전 중에 모두 반입해 조립하고 5일 시운전을 거쳐 6~7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중수색 관련 지장물 수거 작업도 계속한다.

해수부는 3일에는 뼛조각 3점과 유류품 30점이 수습됐다고 밝혔다. 뼛조각 3점 가운데 2점은 동물뼈로 추정되나 1.5cm 1점은 DNA 확인 등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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