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춘 우리은행장, '최우수 CEO賞' 수상

입력 2007-11-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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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기업혁신대상..."기업혁신 및 영업능력 인정"

박해춘 우리은행장은 2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14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혁신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CEO상'을 수상했다.

우리은행은 "박 행장은 취임과 함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하고 우리은행의 비전인 '우리나라 1등 은행'을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혁신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고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해춘 행장은 "그동안 성원해주신 고객과 믿고 따라준 임직원들에게 수상의 기쁨을 돌린다"며 "포스-업(FORCE-UP) 혁신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2010년에 자산규모 및 주요 사업부문에서 M/S 국내 1위 달성과 2015년에는 아시아 리딩 뱅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FORCE-UP(4S-UP)[이란 빠른(Speed) 경영체제에서 대고객 서비스(Service)를 향상시키고, 직원들의 강한 도전의식(Spirtit)을 고취시켜 우수한 영업성과를 시현하는 한편, 고객과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기업문화(Share)를 확립하자는 혁신운동이다.

우리은행은 포스-업 혁신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 등을 나타내는 주요 재무지표의 개선과 함께 5년 연속 당기순이익 1조원을 달성하고 국내 금융권 중 최초로 자체성장을 통해 총자산 200조원을 돌파하는 등 강한 영향력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또한 '우리 V카드' 출시 이후 업계 최단기간인 96영업 일만에 100만좌를 넘어서는 등 고객 지향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우리은행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도 했다.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각 부점별 리더 12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단장 은행장)을 창단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해춘 우리은행장이 28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14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손경식 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최우수 CEO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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