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지지율 "문재인 34.6%>안철수 22.3%>안희정 12.0%"

입력 2017-04-02 18:16 수정 2017-04-12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8.9%>홍준표 7.6%>유승민 2.7%>심상정 2.0%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0% 중반대의 지지율을 유지하면서 선두를 지킨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지지율이 한주 사이 배 이상 오르며 20%대를 회복했다.

2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3월 31∼4월 1일 전국 유권자 10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4.6%, 안 전 대표는 22.3%, 안 지사는 12%를 각각 기록했다.

KSOI가 지난주(3월 24∼2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1.4%포인트 하락했고, 안 전 대표의 지지율은 12.2%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안 지사의 지지율은 6.1%포인트 떨어졌다.

4위를 기록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주보다 0.1%포인트 상승한 8.9%를 기록했고, 자유한국당 홍준표(7.6%, 0.6%포인트↓) 후보가, 6위는 바른정당 유승민(2.7%, 0.3%포인트↑) 후보가 각각 차지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2%, 1.2%포인트↑),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0.8%, 신규)가 그 뒤를 이었다.

문 전 대표와 안 전 대표, 홍 후보, 심 대표 등 4자의 가상대결 시에는 문 전 대표가 41.6%로 1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안 전 대표가 33.8%를 기록하면서 격차를 7.8%포인트로 좁혔다. 홍 후보는 11.8%, 심 대표는 3.3%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간 벌고 보자” 해외부동산 펀드 잇단 만기 연장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①
  • 中 흑연 규제 유예…K배터리, 자립 속도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 중국판 밸류업 훈풍에 홍콩 ETF ‘고공행진’
  • “배당 챔피언은 배신 안 해”…서학개미, 공포 속 스타벅스 ‘줍줍’
  • 60% 쪼그라든 CFD…공매도 재개 여부 '촉각'
  • LH, 청년 주택 ‘3만 가구’ 공급 팔 걷어붙였다…청년주택추진단 '신설'
  •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97,000
    • +0.59%
    • 이더리움
    • 4,107,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41%
    • 리플
    • 711
    • +0.57%
    • 솔라나
    • 204,400
    • +0.49%
    • 에이다
    • 618
    • -1.28%
    • 이오스
    • 1,102
    • -0.27%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0.06%
    • 체인링크
    • 18,800
    • -1.16%
    • 샌드박스
    • 595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