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엔터, 美 버님-머레이 프로덕션과 TV프로그램 공동개발 계약

입력 2017-03-31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하 씨그널)이 미국의 대표적인 TV프로그램 제작사 버님-머레이 프로덕션(Bunim-Murray Productions)과 프로그램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버님-머레이 프로덕션은 현재 MTV에서 방영 중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리얼 월드’를 비롯해 패리스 힐튼이 출연한 ‘심플 라이프’, 국내에서 리메이크 된 ‘프로젝트 런웨이’ 등을 제작한 미국의 제작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을 갖고, 급성장 하는 아시아시장에서 저변을 넓혀 갈 예정이다. 공동으로 제작되는 프로그램은 버님-머레이의 모회사인 바니제이그룹이 한국,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배급을 담당한다.

씨그널 김정상 대표는 “기술 개발과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에 따라 세계인들의 삶이 날로 가까워지고 훌륭한 콘텐츠의 해외진출 기회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계약은 아시아시장 내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성장은 물론 창의적인 아이디어 교환을 통해 다양한 지역으로 씨그널의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버님-머레이 프로덕션의 길 골드샤인 회장도 이번 계약 체결에 대해 “아시아지역의 파트너 씨그널은 세계적인 콘텐츠 시장을 잘 알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제작사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우리의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기회와 미국 시장에 한국 콘텐츠를 들여올 수 있는 경로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그널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60여 편이 넘는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최근에는 SBS ‘피고인’, tvN ‘비밀의 숲’ 등 드라마 제작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혔다. 또한 자회사인 씨그널 픽쳐스와 미국의 유슬란 엔터테인먼트를 통하여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도 힘쓰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04,000
    • +0.42%
    • 이더리움
    • 3,485,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0.89%
    • 리플
    • 2,122
    • -0.28%
    • 솔라나
    • 128,500
    • +0%
    • 에이다
    • 375
    • +0.54%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55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0.93%
    • 체인링크
    • 14,090
    • +1.22%
    • 샌드박스
    • 122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