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구속]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한 '강부영 판사'는 누구?

입력 2017-03-31 0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부영 판사
▲강부영 판사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특정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이에 따라 헌정 사상 세 번째 전직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강부영 영장전담판사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43·사법연수원 32기)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새벽 3시3분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강부영 판사는 "주요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이 같이 판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 총 13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대기업들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비롯해 공무원 임면권 남용,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블랙리스트)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사법연수원 32기인 강부영 판사는 제주 서귀포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후 부산, 창원, 인천지법 등에서 판사직을 수행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올케인 서향희 씨와 고려대 법대 93학번 동기 사이다.

지난달 20일부터 오민석((48·사법연수원 26기)·권순호(47·사법연수원 26기) 부장판사와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로 근무하고 있다.

강부영 판사는 이번 사건을 맡기 전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해 무고죄로 피소된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최근 미성년자 성추행 파문을 일으킨 시인 배용제 씨에 대해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력에 의한 미성년자 간음 등 혐의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론조사 대납’ 오세훈 1심서 벌금 1000만원...확정시 ‘시장직 상실’
  • 9월 늦캉스 여행지…가고 싶은 곳은 유럽, 실제 예약은 일본 [데이터클립]
  • “20억은 집주인이 대출 좀”…이 대통령 택한 ‘셀러 파이낸싱’ 확산하나
  • 한국, 여권파워 세계 2위 유지…미국 20년새 1위서 10위로 추락
  • 중국 폭우 한국 온다고?…'물폭탄' 장마 언제까지 [이슈크래커]
  • 삼성, 오늘 런던 언팩…폴더블 3종·AI 안경까지 ‘AI 생태계’ 승부수 [언팩 2026]
  • 코스피, 7000 찍고 6797.70 마감⋯삼전ㆍSK하닉 오후 상승폭 반납
  • 이재용·최태원·이해진, 美서 젠슨황 만난다⋯실리콘밸리 집결하는 AI리더
  • 오늘의 상승종목

  • 07.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71,000
    • -1.43%
    • 이더리움
    • 2,830,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323,200
    • -2.39%
    • 리플
    • 1,669
    • +0.06%
    • 솔라나
    • 113,700
    • -0.96%
    • 에이다
    • 256
    • -0.39%
    • 트론
    • 482
    • +0.42%
    • 스텔라루멘
    • 279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60
    • -0.95%
    • 체인링크
    • 12,660
    • -0.78%
    • 샌드박스
    • 70.16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