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금, 김재원 대표이사 취임

입력 2017-03-27 2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재원 우리종합금융 신임 대표이사가 27일 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 서울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종합금융)
▲김재원 우리종합금융 신임 대표이사가 27일 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 서울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종합금융)

우리종합금융은 27일 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 서울사옥에서 김재원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고객 창출을 통해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자산 3조 원 이상, 총자산순이익률(ROA) 1%,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의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 “자본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가고, 리스크 관리에 힘을 쓰는 한편, 부실채권(NPL) 투자, 크라우드펀딩과 벤처비즈니스, 인수·합병(M&A) 중개 등 최근 추진 중인 신규 사업이 신속히 자리 잡도록 하고, 비이자이익 제고에도 힘을 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신임 대표는 1982년 우리은행에 입행한 이후 우리은행 재무기획부장, 본점 영업본부장,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15년 12월부터 기관고객본부 부행장을 역임한 종합금융업 전문가다.

우리종금은 1974년 광주투자금융으로 설립됐고, 1994년 종합금융회사로 전환해 2013년에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국내에서 유일한 종합금융회사다. 앞서 우리종금은 지난 2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재원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제로 소주만 마셨는데"…믿고 먹은 '제로'의 배신?
  • "긴 휴가가 좋지는 않아"…가족여행은 2~3일이 제격 [데이터클립]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미스코리아·하버드 출신' 금나나, 30세 연상 재벌과 결혼설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롯데의 봄'도 이젠 옛말…거인 군단, 총체적 난국 타개할 수 있나 [프로야구 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53,000
    • +1.2%
    • 이더리움
    • 4,231,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1.59%
    • 리플
    • 738
    • +0.27%
    • 솔라나
    • 194,900
    • +2.2%
    • 에이다
    • 646
    • +0.31%
    • 이오스
    • 1,168
    • +4.85%
    • 트론
    • 173
    • +1.17%
    • 스텔라루멘
    • 156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450
    • +0.54%
    • 체인링크
    • 19,390
    • +2.59%
    • 샌드박스
    • 616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