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검찰, 정유라 한국 송환키로

입력 2017-03-17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덴마크 올보르에서 체포된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씨가 지난 1월 2일 법정에 출두한 후 구치소로 향하는 모습. 사진=AP뉴시스
▲덴마크 올보르에서 체포된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씨가 지난 1월 2일 법정에 출두한 후 구치소로 향하는 모습. 사진=AP뉴시스

덴마크 검찰이 17일(현지시간) ‘비선 실세’최순실(61)씨의 딸 정유라(21)씨에 대한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덴마크 검찰 모하마드 아산 부국장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한국의 인도 요청을 철저히 검토한 결과 덴마크 민간인 인도법에 따른 인도 요건이 모두 충족됐다”면서 “이에 정씨가 본국에 송환돼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씨는 덴마크 법정에 서기 전에 기소국장의 결정을 따를지 여부를 3일 내에 결정해야 한다.

덴마크 경찰은 지난 1월1일 덴마크 올보르에서 정씨를 체포했으며 이후 덴마크 검찰은 송환 여부를 검토해왔다.

정씨 변호인 측은 이번 덴마크 검찰의 결정에 대해 즉각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송환결정에 반발해 법원에 이의를 제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정씨 변호인 측은 14일 한국 송환이 확정되면 망명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덴마크 검찰의 송환 결정에도 정씨 송환이 이뤄지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주택 보유세 8.8조 육박…공시가 급등에 1년 새 1조 더 걷힌다
  • 전고점까지 81p 남은 코스피⋯기관ㆍ외인 ‘사자’세에 2%대 강세 마감
  • '일본 열도 충격' 유키 실종 사건의 전말…범인은 계부
  • 다주택 압박에⋯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3년여만에 3% 하락 전망
  • 20대는 주차·40대는 자녀…세대별 '좋은 집 기준' 보니 [데이터클립]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77,000
    • +0.74%
    • 이더리움
    • 3,469,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1.01%
    • 리플
    • 2,089
    • +4.09%
    • 솔라나
    • 126,000
    • +2.19%
    • 에이다
    • 369
    • +3.36%
    • 트론
    • 482
    • +0.84%
    • 스텔라루멘
    • 240
    • +3.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20
    • +3.2%
    • 체인링크
    • 13,760
    • +2.53%
    • 샌드박스
    • 118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